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3차 세계 대전 (문단 편집) == 제3차 세계 대전과 가까웠던 역사적 사례들 == * [[언싱커블 작전]]: [[영국]]의 [[윈스턴 처칠]]이 주도한 작전으로, 2차 대전에서 독일 전역이 마무리되면 서방군과 독일군을 합해 소련군을 공격하는 작전이다. 2차 대전이 끝나자마자 바로 서방과 동방의 3차 대전을 시작하자는 작전이다. 영국군 내부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.[* 만약 일어났다면 서방이나 동방이나 다 세력이 약화되거나 심하면 전세계가 복구 불가능 수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무산된듯.] * [[6.25 전쟁]]: 2차 세계 대전 이후 본격적인 냉전에 접어들 무렵 양 진영이 최초로 맞붙은 전쟁이다.[* 다만 소련은 직접 참전하진 않았다. 공군 조종사로 일부 소련군 소속 조종사들이 참전하긴 했어도 이것도 비공식적인 비밀 투입이었고, 대규모 병력의 지상군 병력의 참전은 없었다.][* 실제로 [[스탈린]]은 미국과의 직접적인 충돌을 꺼려 [[김일성]]이 전쟁을 허락해달라고 징징거릴때도 수십번이나 거절했다. [[애치슨 라인]] 선언 이후에 마지못해 전쟁을 허락한 것.] 실제 역사에서는 전장이 [[한반도]]로만 국한되었는데, [[맥아더 장군|미국 내 강경파]]가 [[만주]] 등을 핵폭격하자고 해서 제3차 대전으로 이어질 뻔도 했다. 다만 [[해리 S. 트루먼|트루먼]] 행정부가 결국 이를 실행하지 않고 현상유지 전략을 펼쳐 3차 대전은 벌어지지 않았다.[* 2020년 기밀해제된 문서를 분석한 한국의 한 논문에 의하면, 일반적인 통념과는 다르게 처음 핵사용을 위협용이건 뭐건 검토한 것은 워싱턴 군부였고 맥아더와 극동사령부는 이에 동조했을 뿐이라는 주장도 나왔다.[[https://news.v.daum.net/v/20200301050059135|#]] 물론 당시 소련이 핵개발을 이미 공언한 상태라 반핵 여론과 겹쳐 실제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긴 했지만.] 소련도 미국과 본격적인 전면전을 벌여 3차대전으로 확전되는 걸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[[소련 공군]] 일부를 [[북한 공군]]으로 위장시켜 평양 이북에서만 제한적으로 참전했고, 미국도 소련 공군의 투입을 감지했지만 공식적으로 소련과 싸운다는 모습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모른 척하고, 붙잡은 소련 조종사들도 북한 공군 포로로 간주했다. 이들 포로는 전쟁이 끝난 뒤 북한을 거쳐 다시 소련으로 돌아간다. * [[수에즈 전쟁]]: [[수에즈 운하]]를 둘러싼 [[이스라엘]]과 [[이집트]] 간의 전쟁이다. 이스라엘을 이용해 수에즈 운하 지분을 되찾으려는 [[영국]]과 [[프랑스]]에 소련은 반발했다. 소련은 이스라엘, 영국과 프랑스에게 핵전쟁을 위협하며 전쟁을 중단하려고 했다. 미국은 독자 행동을 하는 세 개 국가에 실망해 소련의 편을 들고, 이로 인해 세 개 국가가 위기에서 벗어났다. 이때 미국에 실망한 영국과 프랑스는 [[영국과 프랑스의 핵개발|독자적인 핵개발에 들어가게 된다.]] * [[쿠바 미사일 위기]]: 역사에서 핵전쟁에 가장 가까운 순간이었다. 공산화가 된 [[쿠바]]에 소련 핵미사일 설치로 미국과 소련은 강대강 국면에 처했고, 실제로 핵전쟁을 할 준비를 했다. 다행히 극적으로 협상에 성공해 위기에서 벗어났다. * [[중국-소련 국경분쟁]]: [[중소결렬]]과 중국-소련 사이의 역사적, 사상적 앙금이 국경 분쟁으로 폭발해 핵전쟁까지 갈 뻔한 사건이지만, 미국의 개입으로 소강 상태가 되었다가 소련 해체 뒤에야 안정되었다. * [[욤 키푸르 전쟁]]: 이스라엘과 [[아랍]] 간의 전쟁이지만, 이 둘을 지지하는 미국과 소련 사이의 긴장도 올라갔다. 미국이 [[데프콘]]을 4에서 3으로 올릴 정도로 세계 3차 대전에 가까웠다. 다행히 전쟁이 마무리되면서 이를 벗어났다. [[키프로스 전쟁]]은 이 전쟁의 연장선이었다. * [[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]] * [[우발적 핵전쟁|가짜 핵 알람]]: 레이더가 새 떼를 미사일로 오인하거나, 정찰 위성이 바닷물에 반사된 햇빛을 미사일의 추진광으로 오인하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잘못된 경고가 울렸고, 다행히 현장 직원들이 발사 버튼을 누르지 않아서 핵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. 의외로 이렇게 어이 없는 이유로 핵전쟁이 발발할 뻔한 사례가 굉장히 많다. 이 상황에서도 냉정한 판단으로 지구를 [[핵전쟁]]의 위기에서 막아낸 영웅이 몇 있으니 대표적인 인물은 [[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]]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